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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불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연구 지원 …바이러스 퇴치에 적극 나선다

송고시간 2020.02.07 01:35


사진설명 : 불가리 공식로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대응하기 위해 앞장선다.

불가리는 로마의 라차로 스팔란차니 연구센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라팔로 스팔란차니 연구센터는 48시간 이내에 바이러스를 종균에서 분리한 최초 의료팀이다. 의료팀은 현재 진단 기법과 백신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불가리는 사회 공헌 활동과 인도주의적 행보에 많은 관심을 표해 왔던 브랜드로, 이번 코로나 19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이탈리아 최고 연구센터의 비전과 연구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라차로 스팔란차니 연구센터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최첨단 현미경 이미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장-크리스토프 바뱅 불가리 대표는 라팔로 스팔란차니 연구센터는 최첨단 장비를 통해 계속해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중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불가리가 바이러스 퇴치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차로 스팔란차니 연구센터의 마리아 로자리아 카포 비안치(Maria Rosaria Capobianchi), 프란체스카 콜라 비타(Francesca Colavita), 콘세타 카스틸 레티(Concetta Castilletti)는 유럽 최초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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