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말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로 부터 거둔 수익금을 전액 기부키로 했다
티웨이항공이 작년 12월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한다고 7일 밝혔다.
경자년을 맞아 만들어진 한정판 달력 ‘주말만 기달력’은 주말을 강조하는 디자인과 취항지 소개를 담아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티웨이항공에서 선보이는 달력은 매년 색다른 주제로 객실 승무원들이 모델로 나서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출시 이후 2020년 1월 31일까지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한 달력 판매를 실시했으며, 판매로 거둔 수익금 전액은 이달 내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한 기내 달력 판매를 실시했으며 예년보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나눔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 현재 보유 중인 항공기는 20대, 10개국 4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달력 판매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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