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한화생명 맘스케이 봉사단원들이 보육원 아동들과 ‘허그토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한화생명이 3개월간 펼친 ‘맘스케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맘스케어 캠페인은 맘스케어 봉사단이 참여해 만든 애착 인형 ‘허그 토이’를 보육원 아동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허그 토이’는 품에 안으면 심장소리가 녹음되는 인형이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38명의 여성 임직원과 FP로 시작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연고 시설 아동들의 발달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보육교사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보육원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맘스케어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65개 보육원, 1621명의 아이들이 허그 토이 인형을 전달받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허그 토이 캠페인 영상은 425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영상의 배경음악을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 이진아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캠페인을 응원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 전략팀장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육원 아이들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키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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