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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SK하이닉스,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행복 나눔 기금' …29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송고시간 2020.02.07 20:13


사진제공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 나눔 기금' 29억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나눔 기금은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SK하이닉스의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은 총 224억 원이며, 수혜 인원은 약 4만 9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 나눔 기금은 다양한 곳에 전달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부터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8개 분야에 활용된다.

올해부터는 ICT 기반 사회공헌 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7년부터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실종 위험 대상자에게 배회감지기를 제공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이석희 사장은 “행복 나눔 기금은 지난 10년간 회사 실적과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조성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구성원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지역 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만이 가진 ICT 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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