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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광진구, 수제 마스크 1천 개 제작 … 취약계층과 마스크 나눠요!

송고시간 2020.03.18 11:57


사진설명 :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장기화되면서 예방 필수 물품으로 떠오른 마스크. 현재 KF94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마스크 대란이라고 불리는 이번 사태로, 마스크 5부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광진구가 동별로 마련된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및 나눔에 나섰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실용적이다. 구는 마스크 제작을 위해 자원봉사 동 캠프 12곳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제작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현재 제작된 면 마스크 1,000개이며,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면 마스크를 구의3동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마스크 전달 시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 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제작에 함께 나선 동별 자원봉사 캠프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 19 극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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