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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배우 박서준·이영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대구시민 위해 성금 기부 …'선한 영향력'

송고시간 2020.02.21 12:40


사진제공 : 이영애 인스타그램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만 확진자가 100명 이상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모은다.

21일에는 배우 이영애가 대구 시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코로나 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대구 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영애는 그간 저소득층 산모, 6 ·25 참전용사의 자녀들, 소아암 환아 치료 등을 위해 수차례 기부한 바 있다. 꾸준한 기부로 팬들 사이에서 '기부천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번 코로나 19 기부에 앞장선 이영애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박서준 인스타그램

 
이어 배우 박서준은 22일 코로나 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시설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후,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2019년 4월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을 쾌척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모범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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