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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L 수분 섭취는 필수 …'물' 어떻게 마시는게 좋을까?

송고시간 2021.12.18 13:00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물은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은 세포를 구성하고 영양소와 노폐물 등을 운반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탈수 현상을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등 생명에 관여하는 필수요소다. 이렇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은 하루에 얼마를 섭취하는 게 좋을까.

성인의 경우 하루 약 2.5L의 수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조건 물을 수시로 많이 마셔야 좋은 것은 아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 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지워주며,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평소 폭식이 심하다면 식사 30분 전 생수를 약 500㎖ 섭취하는 것이 좋다. 500㎖는 물 두 컵 정도이다.
 
실제로 캐나다 퀸스대가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식사 전 물을 500㎖ 정도 12주간 마시면 2㎏을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식사 30분 전에 물을 섭취할 경우 평균 40~200칼로리를 덜 먹게 된다.
 
끊임없이 간식이 당긴다면 물을 1~3컵 정도 추가로 마셔보자. 물을 마실 경우, 자꾸만 생각나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맛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가짜 배고픔을 해소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배는 안 고프지만 '무언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넘친다면 을 한 컵 마셔주자. 의외로 음식 욕구를 잠재울 수 있다.
 
단, 식사 중에 물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자. 위 내부에 있는 소화액도 물에 희석돼 위액의 작용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는 소화기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은 우리 신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물을 소화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열량이 소모된다.
 
간혹 물 대신 커피나 차를 마시는 이들이 있으나, 차 성분에는 미량의 카페인이나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생수'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go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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