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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KT, 언택트 커뮤니케이션 적극 동참 … 다자간 그룹통화 앱 '나를' 데이터 요금 무료 지원

송고시간 2020.04.09 08:59


사진설명 : KT 모델들이최대 8명과 동시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5G 영상통화 앱 나를을 소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을 위해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다.

KT도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5세대(5G) 통신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앱) 나를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를은 3차원(3D) 아바타, 증강현실(AR) 이모티 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이다. 최대 8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해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영상통화와 업무상 화상회의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재택근무가 적극적으로 이뤄진 3월은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T는 많은 이들이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도 진행했다. 고객이 앱 실행 후 통화 연결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AR 기능을 활용한 UCC형 내 마스크 서비스도 추가했다.

앞으로 KT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을 독려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나를을 이용하는 KT 고객에게 데이터 요금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더불어 나를을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커뮤니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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