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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다우기술, 코로나19 극복 위한해 전국 중소기업 대상… '오피스 프로그램' 지원

송고시간 2020.04.03 13:51


사진설명 : 다우오피스가 중소기업 대상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다우기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재택근무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중소기업에서는 시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 협업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그룹웨어 ‘다우 오피스’의 이용료를 월 최대 65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으로 다우 오피스 도입 시 최대 3개월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우오 피스 클라우드형은 200인 패키지 기본 상품(200GB 제공)이 월 40만 원으로 3개월 이용 시 120만 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월 최대 65만 원 한도 내에서 3개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다우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우 오피스는 재택근무 시에도 동료들 간의 실시간 업무 협업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등의 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8가지의 기능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근태관리도 가능하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할 수 있는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GPS/IP 설정을 통해 임직원의 근태 현황 및 통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우기술 Biz Application 사업본부 정종철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다우 오피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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