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시작한 가운데 첫 날 24시 기준, 전국 180만여 가구가 총 1조 2188억원을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전 7시부터 23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하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11일 신청 대상은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가구이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될 예정으로, 신청 대상이었으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16일부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의 연계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계은행이라면 지점이 어느 지역에 소재해 있더라도 신청이 할 수 있다.
11일 24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현황 (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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