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 완료된 과일드림의 과일간식(컵 과일) (사진 :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하는 과일간식 공급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과일드림은 해외 선진 기술 도입과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상온에서 15일간 색 변화(갈변 현상) 없이 신선함이 유지되는 컵 과일 제조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이다.
과일드림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GAP, 저탄소 인증 과일의 적정 물량을 확보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전국 단위 공급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2월 HACCP, 자연분해 포장재 사용 규정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초등 돌봄교실 대상 과일간식 가공 및 전국 공급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과일드림은 3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과일드림의 농림축산식품부 적격업체 선정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과일드림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장차 해외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장도 기대된다”고 축하와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과일드림이 참여하고 있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총 5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총 23억원의 성장지원금 및 판로 확대, 기업 홍보, 협업 연계 등 조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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