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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연말 앞두고 '호캉스'가 뜬다 …어디로 떠날까?

송고시간 2021.12.11 19:19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호캉스가 뜨고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제 호캉스는 어느새 일상으로 단가온 단어가 되면서 국내여행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키워드가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안전하게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연인 및 가족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도심에서 즐길수 있는 호캉스를 소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차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겨울 힐링’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윈터 블로썸’ 패키지에서는 체크인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소규모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활용 가능해 선물하기도 좋다.

객실에서 왁스 파스텔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인 룸 아트’ 패키지도 준비됐다. 취미 미술 수업 전문업체인 '마이팔레트'와 협업해 튜토리얼 영상을 제공해 그림을 그리며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쌓을수 있을 것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럭셔리 스위트룸, 프랑스 바카라 (BACCARAT) 샴페인 세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마리아주’ 패키지를 판매한다.

바카라의 아코어(HARCOURT) 1841 컬렉션 중 ‘샤토 바카라 아코어 이브 샴페인 플루트 세트’와 프랑스 럭셔리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 브뤼 2012’ 1병을 제공해 강남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심을 자극하는 제철 과일과 디저트 플레이트, 레드 와인, 장미꽃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어메니티로 연말 분위기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00 객실 한정으로 ‘조이풀 이어 앤드 위드 라 메르(Joyful Year-End with La Mer)’ 패키지를 12월에만 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스킨 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라 메르의 고급 스킨 케어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패키지이다.

페스티브 시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호텔 페이스트리팀이 수제 제작한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을 비롯한 호텔 7층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 직접 제조한 따뜻한 ‘뱅쇼’ 2잔도 제공한다.

도심에서 근사한 일탈을 즐길수 있는 파크하얏트의 패키지도 눈길을 모은다. ‘윈터 앳 더 파크’는 객실에서의 1박, 객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환상적인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드와인 1병이 포함된 프라이빗 고메 세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스튜디오 이용 등 완벽한 휴식을 위한 모든 혜택을 담았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go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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