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BQ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의 따스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연말을 맞아 BBQ 가정간편식 2,5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 3일과 7일, BBQ는 통다리바베큐, 핫크리스피 가슴살, 순살크리스피 속안심, 매콤달콤(윙, 봉)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제품을 성남푸드뱅크, 안산나눔과기쁨 푸드뱅크, 광주시중앙 푸드뱅크 등 총 17곳의 푸드뱅크 담당자들에게 각각 944박스와 1,561박스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전달된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BBQ가 전달한 제품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와 한부모 가정 자녀에게 기프티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맹점과 함께 100인분의 치킨 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본사에서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가맹점이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현재까지 총 130개 가맹점이 참여해 2만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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