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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 실시

송고시간 2021.10.18 15:27


(이미지 : 신세계 인터내셔날)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식은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공병을 반납하는 방식일 뿐만 아니라 집에서 무료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S.I 포인트가 적립된다.
 
온라인을 통한 수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수거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브랜드 로이비, 연작, 비디비치 등을 비롯해 수입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가란시아, 메모 파리 등 총 23개 브랜드가 뜻을 함께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공병 수거에 나섰다”고 캠페인 배경을 전했다. 
 
가까운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매장에 방문해 깨끗이 씻은 공병을 제출하거나 온라인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공병 3개를 모아 포장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gong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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