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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구의 날 할인 혜택 누린다 …BC카드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 '반값'

송고시간 2020.04.23 12:48


사진제공 : BC카드

BC그린카드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결제 시 50% 청구할인을 받아 볼 수 있다.

BC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보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부, 한국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충전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에 미리 비씨 그린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멤버십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만 하면 수소차 보유 고객은 별도 과정 없이 전국 19개 수소차 충전소에서 BC그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 구간(30만 원, 60만 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된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추가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비용을 할인받은 고객이 그린카드 제휴 유통사에서 친환경인증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적립 외에 에코머니 포인트 5배를 추가 적립해준다. 2020년 7월과 10월, 2021년 1월 세 차례에 걸쳐 적립 예정이며, 친환경인증제품 등은 에코머니 홈페이지 내 그린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거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등록 수는 총 1만 21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BC카드의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충전 관련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문 BC카드 영업 2 본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존 전기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보완하고, 수소차 충전 할인 서비스는 신규로 제공하며 친환경 자동차 고객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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