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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노동

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3도어 출시 …"가전에 색상을 입히다"

송고시간 2020.04.09 12:31


사진제공 : 삼성전자

"가전에 색상을 입히다"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가 더욱 새로워진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맞춤형 가전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 타입부터 패널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주방 가구에 맞춘 빌트인 스타일까지 구현해 냉장고 시장의 한 획을 그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색상은 내추럴한 색감의 베이지·올리브, 화사한 분위기의 라벤더·스카이 블루, 깊이감이 돋보이는 딥 그린·버건디 등이다.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으로 집안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바꿀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 베를린, 스톡홀름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의 색채와 건축물 등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오렌지·펀 그린 등도 스페셜 색상도 마니아층의 눈길을 모은다.

삼성전자는 추가 색상 도입과 더불어 3도어 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타입도 총 10개로 늘렸다. 주방 형태, 가족 규모, 취향 등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 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3도어 냉장고는 296ℓ로 출시되며 가운데 칸에 4단계(냉장·김치·살얼음·냉동) 맞춤 보관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신선함을 유지해주며 화장품, 반려동물 간식 등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 패턴까지 고려한 맞춤형 보관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양혜순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다양한 제품과 색상을 더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포크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금상, 미국 ‘CES 2020’ 혁신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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